-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1,627세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추진
-이정구 소방서장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호형감지기 보급하여 초기 화재진압 역활"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9월까지 취약계층 1,627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급하는 분말소화기는 불길이 작은 목재, 유류, 전기 화재에 효과가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감지기로 연기밀도가 높아지면 작동하여 70dB의 경보음을 발생한다.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초기 화재진압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mbc032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9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