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는 도시철도를 타고 역세권 주변 주제별 여행코스를 방문한 후 역사에서 기념스탬프를 찍는 '대구 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8일(월)부터 12월 15일(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 스탬프투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5개 주제별 여행코스로 운영된다.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대구에서 자연을 느끼다 ▸대구에서 도심을 즐기다 등이다.
 
 5개 테마 코스 중 3개 테마 코스를 선택해 테마 코스별로 2개역 이상 스탬핑을 완주(총 6개역 이상)한 참여자에는 선착순으로 300명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연말 추첨을 통해 당첨 선물도 지급하는 더블이벤트도 시행한다. 스탬프와 스탬프 책자는 1호선 9개역, 2호선 7개역, 3호선 7개역 총 23 개역에 비치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도시철도 역사 내 게시판 및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
 
 홍승활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세권 관관명소도 소개하고 미션수행의 재미를 주는 이런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34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