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재)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2019 창의 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의 2차 공모 접수를 지난 5일~16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 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청년 예술가와 교육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생력 확보 및 선순한 구조를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 기간에는 전문 기관 대상의 ‘현장 수요 기반형’과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대상의 ‘아이디어 발굴형’ 접수 받았고 1·2차 심사를 통해 7월 4일 최종 4개 단체(현장 수요 기반형 2곳, 아이디어 발굴형 2곳)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2차 공모 유형은 청년(만 39세 이하) 5인 내외로 구성된 연구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형’이다. [과학기술과 예술 + 대구의 키워드(자율)]를 지정 주제로, 미래 신규 문화예술교육 모델 및 아이디어 4건을 선정해 컨설팅과 오픈연구소(창의만랩)를 진행하며 대상 건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 지원 컨설팅은 지난 5일부터 9일(화)까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구글 URL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7월 11일(목) 대구문화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신청접수는 이메일(ideadg@naver.com)로 가능하며 해당 분야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9 창의 예술교육 랩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관련 문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garte.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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