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23일 서구 청라 1, 2동 주변 대형마트 및 상가 등을 상대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가호호(家家戶戶)'캠페인을 실시했다.

가가호호 캠페인은 1:1 직접 방문 및 만남을 통한 홍보와 방범진단을 병행하는 것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취약지역 순찰도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로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주민 이 모(34·여)씨는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나왔다가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이렇게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와 순찰을 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가호호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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