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오민석이 영화 ‘진범’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배우 오민석이 올 여름을 강타할 강렬한 추적 스릴러 영화 ‘진범’ (각본/감독: 고정욱)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 (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 (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물로 극 중 오민석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아 극 안을 빈틈없이 채우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민석은 기존에 보여줬던 젠틀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아닌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함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죄수복까지 입고 있어 그에게 어떠한 사연이 숨어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진범’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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