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10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여의도중학교 강당에서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관내 초·중·고 학부모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13 자치구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2013 교육감과 함께 하는 학부모 행복연수＇를 진행한다.

학부모 행복연수는 여의도중 관현악단 식전공연, 학부모 스토리텔러단 공연 및 학부모합창단 공연, 교육감의 ＇서울행복교육＇ 특강과 조훈교수의 ＇부모와 함께 설계하는 행복한 진로계획＇의 강의로 진행된다.

여의도중 관현악단은 교내활동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 특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영초 학부모 스토리텔러단은 공연을 통하여 학부모와 자녀간의 독서를 통한 유대감 형성의 한 가지 예를 보여줄 예정이다.

온수초 ＇온수어머니 소리사랑＇ 학부모 합창단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행사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문용린 교육감의 ＇서울행복교육＇ 특강은 왜 이 시대에 행복교육만이 진정한 교육인가에 대해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갈 것이며 조훈교수의 특강 또한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복 진로 계획＇ 강의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행복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서울행복교육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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