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과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전날인 9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차오름을 폭행한 양호석의 재판 소식이 보도됐다. 재판부는 오는 8월 29일 다시 한 번 공판 기일을 열어 두 사람의 합의 사항을 다시 한 번 들어볼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호석은 1심 재판에서 차오름에 대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에서 욕을 하고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차오름이 운동을 소홀히하고 생활이 바르지 않아 감정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양호석 측은 차오름과 합의할 시간을 더 가질 예정이다.

한편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차오름' '양호석'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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