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쇼' 송중기 송혜교 부부 파경에 얽힌 사연은?
'풍문으로들었쇼' 송중기 송혜교 부부 파경에 얽힌 사연은?
  • 이재훈
  • 승인 2019.07.1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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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이혼에 얽힌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에 얽힌 이야기들을 다뤘다.

이날 안진용 기자는 "서태지 이지아 이후 주변 분들에게 사실 확인 연락을 많이 받은 게 처음이었다. 열애설 보도 후에도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사실이냐고 말이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헤어지게 된 거냐"고 물었다.

안진용은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할 만큼 비공개 결혼식에도 취재진도 많이 모였고 중국 매체는 드론까지 띄워서 결혼식 장면을 생중계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는 "중국 매체에서는 결혼식 중계권에 수십 억을 주겠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두 소속사에서 거절했다. 그 정도 이슈였는데 이혼까지 했으니까 그들에게 얼마나 이슈일까"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는 "이혼 조정 신청 하루 만에 발표했다. 송중기가 워낙 남자다운 스타일이라 언론에서 터뜨리기 전에 직접 말한 게 아닐까 싶다.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원만하게 이혼을 마무리하자고 하고 있다. '잘잘못'이라는 단어 때문에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같은데 송중기와 송혜교 쪽으로 네티즌들 반응이 나뉘었다. 그동안 있었던 공식 이혼 입장보다 감정적이다. '잘잘못' 등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게 조금 안타깝다"

황영진 기자는 "송혜교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닌가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는 "SNS로 돈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10만 건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는 "송혜교 소속사에서는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송중기와 달리 형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는 "채널A 측에서 이혼 조정과 관련한 보도가 나왔다. 송중기 측에 따르면 이혼 조정 신청을 송혜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는 "기자들이 송혜교 소속사에 전화를 많이 했다. 소속사에서는 보도자료를 바로 준비하고 있었으면 대답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부랴부랴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긴 했다"고 말했다.

송중기 측 관계자는 "거짓말 유포 땐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던 터. 최정아 기자는 "송중기가 독특한 행보를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는 "두 사람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지라시가 돌았다. 송혜교가 박보검 때문에 이혼했다는 기사도 나왔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자친구'에 함께 나왔다. 당시 댓글에 '서로 친하니까 연기 조언해 주고 좋겠네' 등 반응이었다. 이혼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을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보검 소속사는 '근거 없는 소문 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는데 강경 대응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는 "박보검 팬들도 고발팀까지 결성할 정도다. 근거 없는 풍문을 캡처하고 소속사와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는 "송중기 아버지가 검색어에 올라왔다. 2017년 결혼 당시에도 송중기 아버지가 '신부가 나이가 많은 게 좀 아쉽다'고 말한 적 있다. 거기에 대해서도 기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는 "송중기 가족은 빨리 2세를 보고 싶어 했는데 송혜교가 임신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풍문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는 "2세가 있었다면 이혼까진 가진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친구' 방송 당시 시아버지가 내 며느리가 나온다고 홍보한 적도 있다. 시월드가 이혼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신혼집 이야기도 나왔다. 최정아 기자는 "신혼집으로 밝혀진 한남동 주택이 사실은 신혼집이 아니다. 쓰레기가 배출된 적도 없고 계량기 사용도 거의 없었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는 "신혼집으로 쓰지 않은 거에 대해선 두 사람이 말하기 전엔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는 "두 사람 재산이 1000억 원대라는 말이 있다. 재산분할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안진용 기자는 "재산분할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최정아 기자는 "결혼 기간이 짧고 공동 축적 재산이 적어 갈등 없이 재산분할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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