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하여 8기 중구 자원봉사대학과 1기 대학원을 운영한다.
 
 중구 자원봉사대학(원)은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회 교육과정으로 기별 각 40명을 모집하고 기본 소양, 재난 상황체험, 재난 심리상담 실습, 심폐소생술 및 긴급환자 대처법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중구 자원봉사대학원 1기는 중구 자원봉사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층 심화한 교육을 통해 자살과 중독 예방 전도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중구 자원봉사대학(원)의 모집 기간은 8월 16일(금)까지이며, 중구청과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 661-2284, 254-6367)
 
 중구 자원봉사대학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 후에도 동창회를 구성하여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발생한 대보사우나 화재 시 현장 안내를 맡았고, 그 외 무료급식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 청장은 “중구는 구민의 50%가 넘는 4만3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자원봉사 선도 지역이다”, “주민이 주인이 되어 공동체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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