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무료, 매주 월요일 휴장 다음달 15일까지 운영
세종도시교통공사 야외수영장 물놀이 이용객 위한 특별 노선 운행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개장·운영한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주민등록등 등과 같은 간단한 확인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복 자연공원 야외수영장은 총 5만㎡의 면적에 수영조(2조), 미끄럼틀(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6조) 등 놀이시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심폐소생술’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고복 자연공원 야외수영장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장 동시 입장인원을 8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대폭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 물놀이 이용객들을 위해 27일부터 폐장일까지 물놀이 테마버스를 세종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다만, 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8시 30일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고복저수지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20회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이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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