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해마다 각종 범죄 신고가 급증하면서 각 마을주민들 및 거주시민들이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문의가 많이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경찰은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신고다발 지역을 위주로 순찰을 실시해왔으나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순찰장소의 신청을 받아 탄력순찰이라는 명목 하에 순찰을 실시하는 제도가 있다.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이 실제로 희망하는 순찰시간과 장소를 파악하여 해당 시간대와 지점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주민들은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한시름 놓을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참여 방법으로는 순찰 신문고를 통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공공기관, 아파트,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초등학교 주변 등 원하는 순찰장소와 시간을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 요청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과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신청을 받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주간, 야간 등 순찰 구간과 시간을 정해두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주변 순찰을 실시하는 방법으로서 주민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러한 탄력순찰 실시로 인하여 주민들의 치안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탄력순찰 실시로 인하여 기존에 발생하던 범죄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볼 때 40%이상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남으로서 이러한 제도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주민 치안활동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할 수 있다.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이 필요 하는 제도로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처럼 현재까지 탄력순찰제도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경찰과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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