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이강인 붙잡기 위해 바이아웃 가격 올려야.. 이스코같은 과거는 안돼"
스페인 매체 "이강인 붙잡기 위해 바이아웃 가격 올려야.. 이스코같은 과거는 안돼"
  • 장혜린
  • 승인 2019.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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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지난 6월 막을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강인(발렌시아)의 바이아웃 금액을 더 높여야 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금액인 8000만 유로(약 1057억 원)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선수의 성장으로 지켜보면서 미래에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바이아웃 금액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두 과거 발렌시아가 이스코를 쉽게 내주며 저질렀던 실수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이유를 달았다.

스페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이스코는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한 후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해 말라가로 이적한 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성장해 활약하고 있다.

때문에 이 매체는 “재능이 뛰어난 유망주를 어이없이 유출하는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바이아웃 금액을 올려 인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처럼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끝까지 붙잡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매체는 “이강인이 그의 재능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선 경기에 뛰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가장 좋은 것은 임대 이적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강인은 네덜란드 등 여러 구단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프리메라리가의 레반테가 임대 영입을 가장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강인도 더 많은 출전기회를 원하고 있고 때로 출전기회가 보장되는 구단에서 다음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심경을 내비추기도 했다.

 

hrj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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