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취약한 경로당 23곳 대상 화재경보기 설치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 수안보면자유총연맹(회장 강흥석)은 12일 지역 내 경로당 23곳에 음성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이날 음성화재경보기 설치는 수안보자유총연맹 정해천 회원(온천전기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화재에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강흥석 회장은 “음성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경로당 화재 발생 시 화재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능기부를 해주신 정해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에는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 13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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