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DGB대구은행 IT본부(상무 신완식)와 동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주)은 지난 11일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 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봉무동으로 이전한 DGB혁신센터가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동촌 종합사회복지회관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해 성사됐다.금번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 IT본부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지원 등을 위해 연간 800만 원 가량의 성금 기탁과 월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130여 명의 직원으로 결성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단체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약 15년간 지역 복지회관에서 매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했고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학규 봉사단장(디지털개발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은 각 본부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GB혁신센터의  동구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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