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박나래가 가수 화사의 '멍청이'를 선보인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운동회 2탄'으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운동회'의 노래방 대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우비로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화사의 '멍청이' 안무를 선보였다. 

영상을 보던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저런 춤을 대체 어디서 배우는 거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화사 회원님 안무팀한테 직접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 분들이 알려주는 것도 참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돈 주고 배우 춤"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어 나머지 영상이 공개됐다. '멍청이'의 클라이맥스에 접어들자 원가수 화사가 참여해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보고 그룹 노라조의 조빈은 "쌍 멍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와 비교되는 화려한 춤을 보고 무지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영상에서 박충재는 "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영상을 멈추라며 "잠깐. 충재 회원님 반응이 왜 저러냐"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김충재에게 "대답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충재는 "그냥 죄송하다"고 답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93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