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미스트롯 우승 송가인이 비녀 만들기로 수입을 이어왔다고 밝힌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송가인이 비녀를 팔아왔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새로운 앨범 컨셉트를 생각하다가 비녀를 꽂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SNS로 알아봤다"고 말을 꺼냈다. 그렇게 자핑이 DM을 보내자 상대방은 '안녕하세요 '미스트롯' 송가인입니다'라고 인사를 해왔다. 그제야 자핑은 비녀를 파는 사람이 송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더 깜짝 놀란 것은 경연 전날인데도 판매를 위해 나왔던 사실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던 함소원은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다. 작은건 1~2만원 정도에 3~4만원의 가격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함소원이 "하루에 10개 정도는 팔거 아니예요"라고 묻자 김구라가 질새가며 "참 단순하게 계산하네 하루에 10개 팔면 40만원에 30일이면 1200만원이네? 이거냐"고 답답해했다.

송가인은 "비녀로 먹고 살았으니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예전에 주문받아 놓은 것이 있다. 입금이 돼가지고 빨리 택배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에 MC들은 "대단하다. 잘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사람은 이래서 기술이 있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93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