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금융 그룹(회장 김태오)과 대구광역시노인복지관 협회(협회장 김홍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어르신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988 금융 교실은 급속하게 디지털화 되는 최근 금융환경에 자칫 소외되거나 상대적인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취약 대상’에 해당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 연령층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해 DGB금융 그룹이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세분된 교육 과정, 어렵지 않은 ‘놀이 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사회, 근로 참여 활동 어르신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수준별 세부구성을 선택했으며, 학습과 복습을 놀이 교육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은행과 같은 환경으로 체험할 수 있는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을 통해 은행 이용과 ATM기 활용 교육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이 끝나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하고 있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또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를 육성해 지역 노인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9988 금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DGB금융 그룹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일명  펜토링 Finance Mentoring)이 다년간 축적된 교육역량을 ‘9988 금융 교실’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 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의 핵심사업인 금융교육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모든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 매년 지역적 특성에 맞춘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하고 개발해 금융 지식 확산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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