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은 12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밝혔다.

기본방침으로 총액인건비 내 적정 인력 운용으로 경상경비 비율 축소와 재정 건전성 확보, 국가정책수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정인력 확보 등을  감안했다.

주요내용은 다음해까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학생안전체험시설, 경북메이커교육관, 발명체험교육관, 수학문화관) 신설과 1인 행정실장 해소 등 교육 현안을 우선 해결한다.

아울러 경북교육발전계획 및 오는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정원을 운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기능 강화, 균형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한 교육공간 및 환경 조성 기능 강화 를 위한 인력을 확충한다.

학교 수 감소 및 학교 폐지 등으로 인한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따른 감원 요인도 반영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국정과제 및 국가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교육에 맞춤형 기구 및 인력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죄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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