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2일 내일동 금시당 유원지에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수난구조장비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대원들은 8월 말까지 금시당 유원지, 암새들 일원, 호박소 계곡 등 수난사고 빈발 지역에 고정배치 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물놀이 사고 시 요구조자 및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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