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1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19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내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손필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구장착 릴레이 등 소방기술을 겨루고 오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대원 간의 화합 증진과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업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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