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12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내 6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55세 이상에서 약 80% 넘게 발생하는 관절염이 무엇인지, 왜 발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안내됐다.

만성질환은 현재 고령화와 환경적 영향으로 환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 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미흡해 합병증 발생이 높은 편이다.

청주의료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년 약 20여 곳의 기관과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 교육, 기초검진 등의 만성질환 등록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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