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누리축제는 우포늪에서 열려야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제13회 창녕우포누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를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결과, 축제 일정은 10월 5일(토) ~ 6일(일)로, 장소는 우포늪 생태관 일원으로 결정되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포누리 축제는 우포늪에서 개최함이 본질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 우포늪의 서정적이고 순수한 분위기에 걸맞은 획기적인 축제가 될 것임을 기대했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우포늪의 경관 자체가 축제 무대이다. 방문객들에게 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우포따오기와 함께 자연친화적 축제에 동참하여 행복함을 품고 가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 준비 추진위원회에서는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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