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일조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은 올해 양파·마늘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창녕군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협의회는 양파 21,980㎏(20㎏ 1,099망) 880만원 상당을 직접 구매하여 회원 업체별 7망씩 배송하였고 업체 손님 접대용과 다가오는 추석 선물용으로 양파가공품(엑기스), 깐마늘 등도 구입하기로 하였고, 기업체 구내식당과 직원 모임 시에도 양파와 마늘을 적극 애용하도록 권장했다.

윤병국 회장은 “농가에서 땀 흘려 생산한 양파·마늘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협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고, 앞으로 우리 농산물 사랑 운동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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