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골프선수 김세영이 시즌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비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라톤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통산 9승을 거두게 됐다.

이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완성시키며 6언더파 65타의 성적을 기록한 김세영은 미국의 렉시 톰슨에 2타 차로 앞서며 선두를 굳혔다.

김세영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3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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