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 기자회견]
동충주역 신설 환영
충주시-충주시의회 여야 충주발전 2050년 비젼 청사진 밝혀라
충주시의회 막말갑질, 음주 등 해당 시의원 즉각 사퇴
조길형 충주시장 감정 발언 충주시민께 사과 하라 등 촉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회 최용수 위원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충주지역의 동충주역 신설, 여야 시의원, 충주시장 발언 등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용수 위원장은 “충주시에 주둔하고 있는 제19전투비행단 대한민국 공군 공중 전투사령부 예하의 전투 비행단은 1991년5월15일 창설됐다”며 “28년전 충주 비행장건설은 국가시책 이기에 충주시민들의 의견 보다는 안보국방 차원에서 주둔하였고 충주시 전체 지역발전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 바른미래당은 충주지역위원회는 향후 통일한국이 될 때에 준하여 19 전투 비행단을 연차적으로 군,민간항공 병행으로 이용하고 앞으로 국제공항으로 성장발전 되길 희망한다”며 “한반도의 중심 충주국제공항 ‘하늘길을 열어야 세계로’ 나갈수 있는 국제적 교류와 앞으로 개헌을 통한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정부로 갈수 있다”고 밝히며, 바른미래당 21대 총선 중장기공약으로 채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호축의 ‘충북선 고속화철도 동 충주역 신설’은 충주발전 염원이며, 바른미래당은 시민의 편에서 찬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당대당 싸움을 당장 멈추고 중앙정부의 시책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지방분권에 따른 지방 정부에 준하는 충주발전 2050 비전을 충주시민께 제시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시민들이 알고 있는 충주시의회 재적19명중 12명이 충주시의회 윤리위원회 회부되고 더 나가 사법부에 11명 고소고발은 2008년 충주시의회 태국 성매매의혹 사건 이후 전국적 망신이였다”며 “충주시의회는 입법 기능인 집행부 견제균형을 상실했으며, 참으로 한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그는 “충주시의회 막말갑질, 음주, 폭행 해당 시의원은 스스로 즉각 사퇴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해당 시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맹정섭 충주시 지역위원장은 해당내용을 철저히 파악하고 소속 시의원을 즉각 민주당에서 제명 조치하길 바라며, 이것이 충주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다.

최용수 위원장은 “지난 12일 조길형 충주시장께서도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 축사에서 “방해 세력을 응징하겠다” 감정 발언은 충주 발전을 염원하는 충주시민 다수가 듣기에 부적절 하며 “누가 누구를 응징 하겠다”고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황당한 발언이다“며 ”22만 충주 시민께 정중히 즉각 사과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충주지역 발전위해 여러기관과 협의,협치 통해 대안 정책 정당으로 충주시민에게 봉사하는 바른미래당이 되겠다고 밝히며 “야당을 바꿔야 오만한 정권을 견제할 수 있으며, 강한 야당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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