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백운산 4대 계곡 정화활동...쾌적한 피서지 만들기 동참

[광양=내외뉴스통신] 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서호성)는 지난 13일 진상면 어치계곡에서 청년연합회, 진상면·광영동청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치계곡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광양시청년연합회와 11개 읍면동 청년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백운산 4대계곡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진상면 어치계곡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대 계곡(옥룡 동곡, 봉강 성불, 진상 어치, 다압 금천)에서 7회 18개소를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일 폭염으로 많은 피서객이 4대 계곡을 방문함에 따라 자칫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계곡 쓰레기와 위험시설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취사행위, 불법 주정차 등의 위해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호성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은 “여름철 우리 시의 얼굴인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시 찾는 피서지로 만드는 것이 우리 청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서객과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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