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호투를 펼치며 분전했지만 11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경기 마지막 게임에서 7-4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총 94개의 공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1.78로 올랐다.

1회에서 안타 5개를 내주며 2실점으로 흔들린 류현진은 이후 안정세를 되찾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연장 12회까지 접전이 이어진 이 경기는 12회초 다저스가 무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추가하면서 승기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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