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작가초청 북콘서트'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구미, '작가초청 북콘서트'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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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2일 저녁 7시 30분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초청, 삼일문고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공지영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구미시청)
구미시가 공지영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구미시청)

 

북콘서트는 공지영 작가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시민 한 가운데에 서서 진행해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일주일을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치유가 되는 강의가 됐다.

강연에 앞서 공지영 작가의 책을 인생책으로 꼽는 시민들이 작가를 소개하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한 시민은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던 시기에 공지영 작가의 책을 만나게 되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언젠가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지영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 나 자신’이다. 오늘 북콘서트에 와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절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기에 더 값지다.”며, “큰 공연장이 아닌 이렇게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뵐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동네의 서점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취지가 좋은 만큼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네서점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공지영 작가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등단해, 2004년 오영수 문학상,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유익수 평생교육원 원장은 “서점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북콘서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데 감사하다. 지역의 동네서점이 문화의 요람으로 끝까지 시민 여러분 옆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의 현실을 짚어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8일 박도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12일 공지영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8월 10일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가 예정되어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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