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상훈 기자 =‘진흥HRD’에서 오는 2019년 8월 31일에 있을 한국어교육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해 7월17일 마지막 개강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pop의 인기로 한류열풍이 더욱 거세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어교사를 필요로 하는 곳도 많아질 전망이다. 

한국어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이 필요하며 크게 학위과정(2급)과 양성과정(3급) 두 가지 취득과정이 있다. 한국어교원 3급과정은 12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특히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양성과정은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흥 HRD의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은 상,하 두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비교적 단기간에 이수가 가능하며, 실습을 포함하여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직자라면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100%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바다 1년에 200만원, 5년간 총 300만원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인가 국비지원 온라인 교육센터인 진흥HRD에서 수강할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 재직자국비지원교육 과정으로는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 1급, 드론 필기자격증, 실용글쓰기,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등이 있다. 해당 과정은 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 등 최근 사회 변화에 따라 필요한 능력을 양성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취득하는 추세다.

진흥HRD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 전까지 무제한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강의 교안 pdf와 함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국어교원 컨텐츠는 오랜 기간 학습자수 1위를 기록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전문적이며 믿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재직자국비지원교육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1급 등의 교육과정 외에도  54종의 민간자격증을 수강할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직자국비지원교육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자격증, 드론 필기자격증 등 진흥HRD의 과정 모두 7월17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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