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12일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9구미건축박람회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최근 준공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구미기업체의 영향 파악 그리고 연구 인력의 평가제도 개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11일부터 14일까지 건축·주택 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및 체험할 수 있는 구미건축박람회가 개최된 구미코를 방문, 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구미코 조직 및 영업 분석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원 채용의 문제점 해결 등 구미코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이 농업 분야에도 전자기술을 접목해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연구 및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구미코가 건축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내외의 각종 대형 행사 개최 등 전시 컨벤션센터로서 기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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