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백인청년회, 안심3.4동 민간사회안전망 주관
개인별 시력검안을 통해 맞춤형 돋보기를 제작하여 지원 / 어르신 50여명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4동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관내 어르신에게 돋보기 제작·지원 행사와 함께 잔치국수, 수박 등을 대접하였다.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배재희)의 후원과,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전대진)의 식사대접, 나누리봉사단(단장 조영호)의 시력검안, 따사모(단장 김은숙)의 노력봉사 등 4개 봉사단체가 협력을 통한 나눔의 실천으로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눈에 꼭 맞는 돋보기를 지원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사까지 제공해주어서 오늘 하루가 뜻깊고 행복하다.”고 전하였다.

안심3·4동 민간사회안전망 배재희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시력검안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돋보기를 제작해드림으로써 좀 더 편안하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5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