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백미 100Kg씩 5년간 총 5,900kg 지원, 총 750가구에 전달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서정훈)에서는 삼산동‘사랑의 쌀독’에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매월 백미 100kg씩 총 5900kg을 기증했으며, 750가구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전달 받았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 동안 후원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에 ‘사랑의 쌀독’에 비치해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 후 매년 장학금 지원, 명절 위문품 지원, 주택개조 사업, 복지관 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 취임한 서정훈 회장을 대표로 하여 9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삼산동 ‘사랑의 쌀독’에 지속적으로 매월 쌀 100kg을 기증하기로 하였다.

양정길 삼산동장은 “어려웃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고 앞으로도 온정을 지속하기로 한 순천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부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 따뜻한 순천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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