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독서공간지원사업...아산 11번째 지원

[아산=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에서 열린 ‘책울림’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인하우스(구 환희애육원)는 현재 36명의 보호대상 아동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입소 아동들에게 보호, 양육 및 취업 훈련,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울림’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충남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독서공간 리모델링 및 우수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 전체에서 50개소, 아산에서 11번째로 지원받게 된 아인하우스는 기존 독서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리모델링하면서 도서환경 개선, 독서문화활동 지원, 독서인재육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도서관은 학창시절 책 속에서 맘껏 꿈을 꾸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었던 공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책울림 사업을 통해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성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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