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문화유산 공동학술연구 위해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국상고사학회와 해양문화유산 공동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전 11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해양문화유산과 한국상고사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해양문화유산 연구 기반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해양문화유산 공동 연구협력, ▲ 학술연구 세미나 공동 개최, ▲ 전문 연구자의 네트워크 구축, ▲ 기타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오는 9월 해양문화유산의 학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을 비롯 앞으로 해양문화재와 한국상고사 연구 인력의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며, 한국상고사학회는 고고학과 고대사뿐 아니라 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다.

한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와 관련해 국내외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공동 연구체계를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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