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은 16일 오후 2시 수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수륜면 찾아가는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동여성회관은 문화적 혜택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개설되는 것으로, 올해는 수륜면에서 운영된다.

수륜면 이동여성회관은 16일부터 오는9월 5일까지 화·목·금요일 2시간씩 총 17회 과정으로 수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웃음 레크레이션 △힐링댄스요가 △수지요법 △수분크림만들기 △한방샴푸만들기로 과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륜면 이동여성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취미개발과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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