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목포해경은 최근 수상레저 활동 인구 증가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활동 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해경(서장 채광철)은 지난 15일 오후 2시경 진도파출소에서 수상레저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운영회의를 가졌다.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는 지난 2017년도에 결성돼 수상레저협회, 면허시험장 활동자, 전문 동호회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가 15명으로 위촉되었다.

이들 위촉위원들은 수상레저활동 안전 홍보 및 개인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다발 해역 공유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교육 ▲SNS 활용 소통창구 역할 협조 ▲레저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출항 전 세심한 점검으로 충분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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