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는 7월 15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을) 지역 권리당원 250여명이 참석하는 권리당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구(을)이 시작하는 지혜로운 반란'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권리당원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유재호 미추홀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6월 25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우섭 지역위원장이 지역대의원 대회에 앞서 핵심당원인 권리당원들을 초청한 행사로, 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당 조직에 활력을 기하고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박우섭 지역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헌법전문에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해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이 명시되어 있다" 고 말하며, "우리는 집권 정당의 권리당원으로서 이러한 역사적 소명을 이루는 데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이라며 우리 내부에서 발생했던 모든 상호비난과 반목을 멈추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를 통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고 당원간의 결속을 당부했다.

박우섭 지역위원장은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민선 3,5,6기 남구청장을 역임한 정치인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장과 혁신위원회 위원 등의 중앙무대 활동과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당 최고위원에 도전하여 아쉽게 낙선했지만 현장대의원 투표에서 1등을 하는 등 당내 입지전적인 인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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