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황광희가 핫도그 '먹방'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 '한놈만 먹는다' 코너에서 먹을 간식으로 핫도그를 챙겨 왔다.

이후 황광희는 핫도그가 걸린 문제를 맞혀 혼자 간식을 먹게 됐다. 핫도그를 크게 한 입 먹은 그에게 MC정형돈은 "광희가 앞으로 못 씹는다"면서 가짜 이라고 알렸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앞니는 뭐냐"고 물었고, 황광희는 "미(美)"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건 남을 위한 거구나?"라는 김용만의 질문에는 "배려, 팬서비스다"고 해 재미를 더하기도.

또한 황광희는 입을 닦아주는 김용만에게 "세게 하면 이 떨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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