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SBS 측이 대왕조개 채취 및 취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8일 S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는 이번 '정글의 법칙'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철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또한 출연자 이열음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은 태국 농림부가 관리하는 '희귀동물'로 지정된 멸종위기 수생동물 대왕조개를 채취해 취식하는 방송 장면을 송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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