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박경이 일상생활의 고민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전진, 박경, 에일리, 오스틴 강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진은 “강아지를 두 마리를 키우는데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소변을 못 가릴 때가 있다. 거실에 너무 싸서 ‘내가 어제 쌌나?’ 싶을 때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은 “나중에 동물 농장으로 사연을 보내라”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박경에게도 최근 고민을 물었고 박경은 “돈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자신만의 처세술을 터득했다는 박경은 “‘원래’라는 단어를 쓰면 거절하는 게 수월하다. ‘원래 돈 안 빌려줘. 원래 안 해.’ 라고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신동엽은 “넌 원래 버릇이 없었니?”라고 상황극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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