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천우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배우 천우희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천의 딸'이라 불리는 천우희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추장부터 각종 귀한 재료 및 반찬이 가득 했기 때문. 특히 푸른빛이 도는 청란이 등장하자 셰프들은 "청계닭을 직접 키우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천우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오이, 파, 상추 등의 채소들 또한 직접 심은 거라고. 이에 김성주는 "땅이 많으신가보다. 도대체 몇 평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천우희는 "텃밭에서 키우고 있다. 노는 땅은 없다. 조금씩 키우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천우희 가족의 닭장과 텃밭 사진까지 공개되자 MC들은 "저기에 보이는 산도 (천)우희 씨 것이냐"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놀려 천우희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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