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채리나의 남편 박용근이 끔찍한 과거 사고를 소회했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의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박용근은 과거 칼부림 사건을 떠올렸다. 지인들과의 모임 중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지인이 사망하고, 박용근은 중상을 입었다. 사망한 이는 쿨 김성수의 전부인이었다.

박용근은 간의 40%를 절단했어야 했다. 박용근은 "어쨌든 그날은 채리나랑 조용히 밥 먹고 헤어지는 날이었다"며 "그런데 그런 사고 당하신 분의 '술 한잔 하자'는 분위기가 생겨서 저희는 따로 있었다. 그래서 이제 뭐 오셔서 뭐 그렇게"라며 말을 머뭇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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