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의회(의장 김상득)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11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19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3건과 「밀양시 밀양요가 사업 및 한-인도교류 사업 활성화 조례안」등을 포함한 12건의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밀양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으며 앞으로도 지난 1년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밀양시민이 의회에 부여한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정례회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후 제기된 정책 대안과 시민 의견을 하반기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의회에서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시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이선영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체계 및 실태조사와 관련하여‘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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