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2회 DGB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의 뮤지컬 작품을 각 4회씩, 총8회  씩 공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 학교 대모험'은 오는 8월 9일 ~10일까지  4회, '넌 특별하단다'는 8월 16일~17일 4회 등 2편의 작품으로 총 8회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8월 9일 15시, 18시(1, 2회차) / 8월 10일(토) 14시, 17시(3, 4회차) / 8월 16일(금) 15시, 18시(5, 6회차) / 8월 17(토) 14시, 17시(7, 8회차) 총 3천2백 명의 관람객을 초청해 칠성동 제2 본점에서 공연을 하며, 선착순 예매가 진행된다.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 학교 대모험'은 프린세스 마리의 여주인공 마리가 마법 학교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창작 뮤지컬로, 2016년 문화창조융합센터 아동극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2018년 김천 국제 가족 연극제에서 동상·무대 미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넌 특별하단다'는 세계적으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동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세상에 태어난 자체만으로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다. 2004년 초연 이후 국내외 70만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금액은 1인당 천 원이며, 조성된 예매금액은 지역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하여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좌석 티켓은 공연당일 1시간 전부터 제2 본점 공연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포토존 운영 및 경품 추첨 등도 마련되어 있다.

임성훈 본부장은 “지역민을 초청해 개최한 뮤지컬 '얼쑤'의 성공적 공연에 이어 가족의 뜻깊은 여름방학 나기를 위해  참석하시어공연을 보면서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계층,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양질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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