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의 삼겹살 브랜드인 '교대이층집 발산점'이 발산역 회식장소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인 꽃삼겹을 필두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발산역 맛집, 발산역 회식 장소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교대이층집 발산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2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LG산업단지 등 다수의 기업이 밀집하여 직장인들이 꼽는 발산역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교대이층집 발산점이 발산역 회식장소로 인기 높은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꽃삼겹, 통삼겹, 통목살 등의 주요 메뉴다. 그 중에서도 꽃삼겹은 브랜드 시그니쳐 메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삼겹은 삼겹살을 자체 개발한 기술로 동그랗게 말아 급랭한 뒤 먹기 좋은 두께로 슬라이스한 것이 포인트다. 마치 꽃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꽃삼겹이란 명칭이 붙었다. 꽃삼겹 위에 기호에 따라 기본찬을 조합하여 먹으면 조합에 따른 돼지고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직장인 회식장소 메뉴로 대중화된 삼겹살 별미라는 점에서 다수의 선택을 얻고 있다.

이외에 통삼겹, 통목살, 통항정 등 다양한 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지방층이 두터운 국내산 1등급 돼지만을 취급하며 차별화된 돼지고기 맛을 자랑한다는 점, 고기 및 주요 식재료를 당일 공수·당일 소진하여 차별화된 품질을 나타낸다는 점이 핵심이다.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밑반찬도 주목할 부분이다. 즉석에서 무쳐내 제공되는 파절이, 곰소포구의 순태젓갈, 여수에서 공수한 갓김치, 천일염과 함초를 섞어 만든 함초소금, 생와사비 등 정갈하고 삼겹살과 궁합이 좋은 기본찬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둘째로 다채롭게 제공되는 서비스 메뉴를 꼽을 수 있다. 제공되는 해물냄비는 꽃게, 바지락, 홍합 등 해산물이 듬뿍 담겨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덕분에 회식 술안주로도 제격이라 주당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5년 숙성 재래식 된장으로 만들어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골된장찌개는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마무리 식사메뉴로 인기다.

회식장소로 제격인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 단체 여럿이 모여도 둘러앉아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테이블 구조, 구역마다 배치된 작은주방, 구역 담당 직원들의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 머리끈과 치실을 비치하는 세심한 배려 등도 교대이층집 발산점의 장점으로 꼽힌다.

교대이층집 발산점은 “감사하게도 인근 직장인들에게 회식장소하면 교대이층집 발산점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대이층집 발산점은 소규모 및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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