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내외뉴스통신] 고일석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여중 및 강진중학교의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고등학교 보내기’를 위한 입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강진자유학기제․진로센터(센터장 주길성)주관으로 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김영종 교사(여수 여양고)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대입 전략과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진학시 유리한 점 등 유익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강진 내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학 입시의 효율적인 전략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고등학교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4개 고등학교 교감과 진학 담당 선생님들 또한 적극적인 학교 홍보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 거점고인 강진고등학교, 특성화고인 성전고등학교와 병영상업고등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준형 총무과장은 “강진군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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