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에이핑크 손나은이 여신 되는 법을 공개한 것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이하 '뮤직쇼') 에서는 신곡 ' 1도 없어'로 활동 중인 에이핑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문희준은 "늘 청순한 이미지의 에이핑크가 이번에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변화를 줬는데,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김남주에 이어서 막내 오하영을 꼽았다. 

정은지는 "안무가 힘들 때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데, 하영이는 안무가 힘들지 않을 때도 인상을 쓴다"면서 "쉽 게 설명하면 표정은 H.O.T의 '아이야', 정신은 '전사의 후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청취자는 손나은에게 "여신 되는 법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난감해하던 손나은은 "나는 원래 집순이다. 그래서 운동을 핑계로 나간다. 운동 외에는 외출을 거의 안 한다. 운동만 하다 보니 저절로 관리가 된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보미는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 만날 사람이 없으면 미친다. 시간대별로 약속을 잡는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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