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내달 7일 실시하는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오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신기중학교, 고졸은 매호중학교, 노변중학교, 강동중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장애인은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0명, 중졸 266명, 고졸 1,698명 등 총 2,064명이 지원해 2019년 제1회 시험 대비 76명이 감소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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