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기려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식)에서는 지난 17일 6.25참전 유공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주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태주)에서 열린 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수호와 나라사랑의 참뜻을 보여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암면주민자치회에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6.25전쟁 시 각종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나라사랑을 실천한 주암면 고산리 정매용님 외 17명에게 주민들의 감사 마음을 표했다.

조영식 주민자치회장은“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이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주암면 발전에 디딤돌로 삼아야 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대신했다.

황태주 주암면장은 이번 행사가 “자유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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