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밴쯔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밴쯔’가 등극한 가운데, 송현정기자에 대한 인터넷 상에서의 지나친 인신 공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날 징역 6년이 구형된 밴쯔 사건은 아직 최종 판결이 나지 않은 미확정 사건이다. 밴쯔 논란은 시각에 따라 충분히 찬반양론이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인터넷 상에서의 과도한 비난은 삼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 같은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소셜네트워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의 파급력을 생각할 때,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댓글은 제2의 피해를 양산할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밴쯔 관련 소식이 보도되며 쏟아지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88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